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글로벌 관광 디자이너 및 관광경영 전문가 양성관광경영학과

본문 시작

TM 월드

"한국오세요"…관광공사, 타이완·홍콩시장 문 두드린다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1804
  • 등록일 : 2022-06-20
타이완과 홍콩의 방한 관광비자 발급이 지난 1일 재개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타이완과 홍콩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방한관광 3위와 5위를 차지했던 핵심시장이다. 타이완에서는 연간 126만명 홍콩에서는 69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현재도 한류와 한국관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 23일 공사 홍콩지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8%의 참여자가 자가격리에도 불구하고 한국여행을 원한다고 답했다. 타이완과 홍콩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1일 한국의 관광비자 발급 재개 당시에도 관련 기사를 연일 보도했다.

공사는 타이완과 홍콩의 현지 통신사와 인터넷매체 언론인 10명을 초청, 이달 13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언론인 방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누리소통망 구독자 수가 각각 110만, 57만명에 이르는 홍콩 U트래블과 U매거진, 타이완의 국영통신사인 중앙통신사(월 트래픽 1700만회), UDN(구독자수 250만명)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팸투어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귀국할 때 7일간 격리돼야 함에도 한국 투어에 참가할 만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는 팸투어를 구성하며 양양과 김해 등 우선 취항이 예상되는 지방공항 연계 지역에 집중했다. 취재 관광지는 안심관광과 열린관광, 웰니스, 한류, DMZ 등 현지 소비자들의 방한 심리를 겨냥하는 최신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특히 아르떼뮤지엄, 삼악산 케이블카, 레고랜드, 엑스더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가야테마파크 등 신규 콘텐츠들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반기 빠른 관광 회복이 예상되는 타이완과 홍콩의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와 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이와 별도로 지난 1일부터 타이완에서 비자 취득자 대상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방한 관광비자 취득자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KF94 마스크 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4_0001906421&cID=10701&pID=10700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