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광안대교 등 7개 해안교량(세븐 브리지)의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내 7개 해수욕장 등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는 해안교량이 가진 특징과 다리 위로 축포를 쏘는 듯한 모양을 형상화했다.

시는 이를 활용한 상품과 조형물 등을 만들어 세븐 브리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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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븐 브리지에서 행운을 발견하고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었고, 모델 겸 배우인 장윤주 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시는 20일부터 세븐 브리지 굿즈를 활용한 '행운의 엽서 쓰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저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부산세븐브릿지'를 검색해 행운의 엽서 쓰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또 세븐 브리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고 야간 관광사업, 시내 7개 해수욕장 등과 연계해 부산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0016600051?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