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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지방관광산업 활성화 팔걷었다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1597
  • 등록일 : 2022-06-07
지방공항을 통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3일 제주공항에 태국 방콕발 단체관광객 178명이 지방공항으로는 첫 외국인관광객으로서 입국한데 이어 김포, 김해, 대구, 양양, 무안, 청주 등지 국제공항도 본격적인 외국 손님맞이에 나섰다.

준정부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 항공사들은 최근 협약을 맺고 지방공항을 통한 지방 문화관광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항공, 관광 분야 민관은 ▷지방공항 활용 방한관광 마케팅·홍보 ▷항공업계와 지방공항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 공동 홍보활동, 공동사업 발굴 ▷지방공항 해외 노선 확충 ▷보유 데이터 및 항공정보 교류 ▷ESG관광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하고, ‘관광-항공 실무협의체’ 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제주국제공항은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제선 운항을 2년 2개월여 만에 재개했다. 3일 0시 1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전 8시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우리측의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임직원과 도민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환대했다. 이들은 입국자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 제주안전여행키트 등을 전달했다.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도의 매력을 만끽했다.

제주도는 6월 들어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2일 오후 9시 제주-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도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금·일) 운행을 시작한다.

창이국제공항은 국제적 거점공항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호주 관광객의 제주 접근성에 큰 이점이 있다. 제주 국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해외 나들이에도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직항노선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브공항인 만큼, 싱가포르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태국 등 주요 인근 국가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직항 노선 운행을 위한 협력방안들을 논의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607000493
2022.6.7.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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