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남지현 조선일보 최종합격
- 제*
- 조회 : 5878
- 등록일 : 2019-11-25
내년 2월 졸업하는 10기 남지현이 조선일보 수습기자로 뽑혔습니다.
지현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세저리 취재결과)
지난 22일 최종면접을 봤는데 오늘(25일)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로써 1기 하주희, 4기 김동현, 5기 박기석, 6기 이슬비, 9기 김명진 최효정 김평화에 이어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비즈 등 조선 계열사에 세저리 출신이 8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선은 삐딱하게
마음은 촉촉하게
간댕이는 담대하게"
이건 지현이 대학원 홈페이지 자기소개란에 쓴 글인데
진짜 까칠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 담대한 간댕이를 지닌 인재를
조선일보가 제대로 발견한 것 같습니다.
지현은 단비뉴스 환경부의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취재팀원으로
촘촘한 데이터분석과 생생한 현장감이 어우러진 기사(미세먼지 문제 등)를 써서
2018년 말 민언련의 '올해의 좋은 보도상'과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를
공동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이번 주 단비회의(27일)에 인사를 하러 온다하니
뜨겁게 환영하고 축하해 줍시다.
*민언련 시상식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