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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학기 개강 후 이틀 만에 찾아온 깜짝 손님들!!!
- 박* 주
- 조회 : 4380
- 등록일 : 2019-09-03
안녕하세요!! 12기 동주입니다!!
KBS 대구 기자인 9기 박진영 선배와 톡엔 없지만 CBS 부산 기자인 10기 박진홍 선배가 세저리를 방문했습니다!!!
단비서재에 있는 의자가 모자라 강의실 의자까지 가져올 정도로 많은 세저리민이 참석했는데요!! 세저리엔 합격하고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들이 금의환향 후, 쌤들께 감사를 전하고 후배들에겐 고오급 초액기스 합격비법을 전해주는 전통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그 합격비법을 다 들으시려면 세저리로 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교수님.
이 날 선배와의 시간은 피자도 함께 했습니다!!
선배들은 저희에게 정말 피와 살과 뼈가 되는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박진홍 선배(맨 오른쪽)는 수습 때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취재할 때와 지방에서 취재할 때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누나 뭐해?.jpg
박진영 선배(가운데 파란 셔츠)는 세저리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했는지, 글쓰기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면접 때는 어떤 생각으로 임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새로 입학한 세저리민들을 위해서 한 마디 해주셨는데요!! 이미 한 학기를 다닌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었습니다!!
▲ 화기애애한 제쌤과 두 선배 옆에 소외된 정소희(PD지망, 열린채널 당선자)씨가 초조해 보인다. ⓒ 박동주
▲ 열심히 저작운동을 하는 임세웅(기자지망,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씨. 음식물로 가득찬 그의 두 볼이 볼록하니 귀엽다. ⓒ 박동주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주신 선배님들은 그걸론 부족하셨는지 단비뉴스 기금과!! 라면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박진홍 선배는 위 사진에 나온 많은 라면과 더불어 단비뉴스에 30만원을, 박진영 선배는 단비뉴스에 1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이 남겨주신 사랑 열심히 소화시켜서 필드에서 활약하고 계신 선배님들 따라 좋은 언론인이 되겠습니다!! 세저리 전통 이어나갈 수 있는 세저리민 이번 학기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