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피자(pizza)는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언어로, 고대 로마인들이 사용하던 “파이(pie)”라는 의미의 ‘피체아(picea)’에서 파생된 말이다. 피체아는 로마인들이 먹던 ‘플라첸타(placenta)’라고 불리던 빵의 까맣게 그을린 아랫부분 혹은 그 빵 자체를 일컫는 말이었다. 이 ‘picea’가 ‘piza’를 거쳐 오늘날의 ‘pizza’로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피자는 수 천년 동안 이탈리아의 음식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피자의 원형으로 간주되는 포카치아가 탄생하기까지는 과거 이 지역에 거주했었던 신석기 시대의 유목민들과 북부를 점령했던 에트루리아인들과 남부를 다스렸던 그리스인들의 음식문화가 골고루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인들은 에트루리아인들과 그리스인들의 플랫 브레드 만드는 기술을 접목하여서 오늘날과 유사한 피자를 만들어냈으며 에트루리아인들로부터는 아래로부터 뜨거운 열을 가하여 반죽을 굽는 방법을, 그리스인들에게는 반죽을 굽기 전에 미리 토핑을 올리는 조리법을 알아 내어 오늘날의 피자와 비슷한 요리를 만들어냈습니다. (from. 6큐트깽이6씨 블로그 감사해요 뀨)

 

 

 

네 무려 유목민, 에트루리아인, 그리스인들이 먹으며 만들어낸 유서 깊은 음식 '핏짜'

  저희도 오늘 원 없이 맛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쌤의 수업 시간에서~

 

 

 

 

 

 

 응~ 나야~ 핏짜 ~

 

 

 

 

무려 5판!! 고구마, 스테이크, 베이컨포테이토, 치즈, 페퍼로니

 

아주 다채로운 피자 상차림이었습니다. 음 smells good~~ 배고팠던 저희는 서둘러 피자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애들아 그래도 사진은 한 장 찍어야지? ^^" -제쌤

 

(방긋) 모두가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들 팔짱을 껴보았습니다.  화목해보이네요.  (세저리이야기용_jpg.)

 

 

 

 

 

 

 

 

 

음... 그래서 이게 어디 핏짜라구~?

 

 

 

피자도 우아하게 드시는 제쌤... 역시 엘레강스(elegance)의 대명사이시죠.

 

[elegance: 우아하다는 뜻으로 그 중에서도 고급스럽게 우아하며, 약간 오만하다는 분위기를 풍김 에잇 오픈사전..] 

 

 

 

 

 

 

 

 

 

 

(넘나 신난 하늘오빠) 

 

 

 

 

 

 

 

피자를 즐기는 각양각색의 모습~

 

오늘의 피자는 빈스빈스였는데요 정말 따봉이었습니다 헤헤

 

 

 

 

 

 

 

 

 

11기 신사임당이라고 불리는 이자임당 (...) 자영이

 

어떻게 피자를 저렇게 조신하게 먹을 수 있나요. 참 배우고 싶어요.

 

 

 

 

 

 

 

 

 

아니 이것은 누구의 발인가요. 뜬금 발 사진 죄송합니다..

 

 

 

 

 

그것은 바로 맨발 투혼 박재이크 용사의 발이었습니다. 신발도 내려놓은 채 피자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 크으...

 

 

 

 

 

 

 

어느새 피자는 동이 났고 (그 많던 핏짜는 누가 다 먹었을까)

 

 

 

 

 

 

 

 

 

 

 

 

 

몸이 곤하여 수업 때 차마...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던 성진 학우도

 

 

 

  

 

  

 

피자가 나타나자 아주 행복한 얼굴이 되었다고 합니다. (^_^) 요렇게

 

 

 

 

 

 

 

오늘 저희가 먹은 핏짜는 이탈리아 피자 중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나폴리 피자’입니다. 피자의 가장자리 테두리가 살짝 부푼 모양을 띠고 안에는 토핑과 치즈를 채운 형태이지요. 피자의 종류와 형태는 다양한데요. <특유의 둥글거나 네모난 형태 이외에 턴오버(turnover)처럼 반죽을 반으로 접어 토핑을 감싸 구운 칼조네(calzone), 또 이를 튀긴 판제로티(panzerotti)가 있고, 반죽을 아래위 두 겹으로 만들어 그 안에 토핑을 채운 플랫 피자(flat pizza), 반죽에 토핑을 올리고 돌돌 만 형태의 보나타(bonata, 미국에서는 스트롬볼리로 알려져 있음)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저희가 먹은 피자는 나폴리 피자라고 하네요. ㅎㅎ

 

자, 그럼

 

다음 수업에서는 어떤 종류의 피자를 맛보면 될까요? (응?)

 

   

 

ㅎㅎ…이렇게 아주 우아하신 제쌤과 함께 넘나 행복한 class를 가졌구요.

 

뒤이어 수업에서는 통일의 비용과 효용, 구체적인 남북협력 재추진 전략, 핵에 관한 북한의 입장 등에 관해 아주 심도 있고 뜨거운 토론과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정말 맛있는 ‘나폴리’ 피자를 맛보게 해주신 제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업 때 먹을 맛있는 피자도 배울 지식과 관점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뀨^_^

 

감사해요 ♡♡♡♡♡

 

 

 

 

 

여러분 모두 행복한 피자 한 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