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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6기 이슬비 <조선> 기자, 100만원 기부금
- 마*
- 조회 : 5324
- 등록일 : 2018-05-26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는 세저리 6기 이슬비가
학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냈습니다.
슬비는 25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10주년 세미나에 찾아와
취재일정 때문에 총동문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며
봉투를 하나 놓고 갔습니다.
어제 경황이 없어 열어보지 못했는데
오늘 보니 100만원짜리 수표군요.
아직 낮은 연차의 월급쟁이 기자에게 쉽지 않은 돈인데
학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가슴 뭉클합니다.
단비뉴스에서 의미 있는 취재를 하는데
소중히 쓰도록 합시다.